어떤 서치펌과 거래를 해야할 것인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외국계 인사상무님께서 ‘어떤 서치펌과 거래를 해야 하는가?’ 란 질문을 하셨습니다.

헤드헌터를 하면서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한다는 것도 참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서치펌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참 껄끄러운 것이죠.

하지만, 기업에서 서치펌 선정에 있어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뽑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반드시 허가를 받은 헤드헌팅(서치펌)를 선정하셔야 합니다.

합법적인 헤드헌팅사, 즉 서치펌은 반드시 구청에서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허가를 득하기 위한 요소는 사무실 규모, 인적구성, 대표의 자격유무 등이 있습니다.

허가를 득한 서치펌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서치펌과 계약한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재를 입사시킨 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국가에서 조사가 나왔을 때 합법적인 서치펌과의 거래를 통해 인재가 채용되었는가도 조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인재파견에 대한 허가를 득한 업체인지를 파악하고 계약을 체결하셔야 합니다.

2. 법인으로 등록된 서치펌과 거래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개인사업체로 허가를 득한 서치펌도 있지만 법인으로 등록된 서치펌과 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 법인의 경우 자본금을 가지고 있어서 계약상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사에게 대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개인사업체로 된 서치펌은 대처가 미비하거나 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2번까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 보여집니다. 3번 부터는 그래도 더 디테일하게 서치펌을 선별하는 기준이 되겠습니다.

3. 헤드헌팅사(서치펌)이 팀별로 나누어져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산업을 대응하는 팀이 분류가 되어 있어야 무분별한 인재 추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사팀에서 헤드헌터를 쓰는 이유는 인사업무의 일부분을 전문화 된 컨설팅펌에 맡기고자 하는 것인데, 전문산업 별 팀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면 오히려 인재를 선별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전담 산업을 담당하는 헤드헌팅 팀으로 분류되어 있는가를 파악하여 보는 것도 서치펌 선정의 좋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헤드헌팅사(서치펌) 내부ERP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서치펌에 의뢰를 맡긴 기업의 평판을 위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ERP가 없을 경우 한 서치펌에서 여러 명의 후보자들에게 연락이 가는 경우가 있고 이런 경우 후보자들은 그런 서치펌에 맡긴 기업에 대한 불신을 가집니다. 따라서 내부ERP가 있는지도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위와 같이 네 가지 사항으로 서치펌의 선정요소를 뽑아 보았습니다.

1,2번 사항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쉽죠?

“혹시 허가를 받고 하는 서치펌인가요?, 그러다면 제안서 보내실 때 유료직업소개소 허가증도 같이 보내주세요!”

이 한마디는 연락오는 서치펌에 꼭 질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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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ecosnulting은 글로벌 서치펌으로서 가입된 IESF는 글로벌 30위 안에 드는 협회 입니다. 

전문화 된 헤드헌터(채용컨설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ERP를 통하여 체계적인 업무진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나, 일본, 말레이지아의 임원급들을 채용하고 있는 글로벌 서치펌입니다.

Joshua Kwon| CEO | HR Consultant  

IESF(International Executive Search 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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